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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삼표,감성레미콘 생산을 위한 독서경영 눈길

2007-06-21

광화문 이마빌딩 15층에 위치한 삼표에 들어서면 최신 베스트셀러의 소설,경영,처세등의 300여권의 책들이 비치된 접견실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고르고 읽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삼표(회장 정도원)는 인재중시경영의 일환으로 독서와 경영을 접목시키고 독서는 임직원간의 가장 완벽한 협력과 조화를 이끌어내는 미래 성장의 필수항목으로 삼아 이미 몇해전 부터 사내 독서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최근 삼표가 ‘블루콘’이라는 특수 콘크리트 브랜드 전략에 성공해 주목 받은 것도 감성경영에 힘써온 덕이다. 콘크리트 자체만으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알록달록한 칼라 콘크리트 블루콘-데코, 100Mpa이상의 강도를 실현시킨 초.고강도 콘크리트 블루콘-울트라, 수밀성을 높인 블루콘-수밀등의 고성능 콘크리트를 연이어 출시하는등 삼표는 딱딱한 이미지의 콘크리트에서 레미콘업계 최초로 우수한 품질에 친환경적 감성을 불어넣은 이미지전환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독서광으로 알려진 한철희 대표를 비롯, (주)삼표의 임원진은 자신이 읽은 도서중 직원들에게 꼭 필요하다 싶으면 책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돌려보게 하는등 학습 분위기 정착에 힘을 더했다. 특히,(주)삼표는 지난 5월21일 사내 독서통신교육 사이트를 개설하고 오는 6월11일까지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등 독서통신교육을 실시한다. (주)삼표는 이번 독서통신교육을 통해 최신의 경영트렌드와 업무지식을 높이는 한편, 독서통신교육에 선정되어 있는 모든 책을 자체 그룹웨어로 구비(경영, 문학, 조직등 1000여권이 넘는 분량) 하여 전사원이 그룹웨어 내에서 대여를 신청 하고 자율적으로 전 임직원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학습분위기를 만들고 나아가 학습조직문화로 아예 기업체질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독서통신교육의 진행은 ①독서통신교육 사이트 접속 ②수강신청 및 도서선택 ③도서수령 ④독서 ⑤리포트제출 ⑥과제물 첨삭지도 ⑧과정수료 순으로 진행되며 경제, 경영일반 / 글로벌비즈니스 / 자기관리 / 재무회계 / 영업마케팅 / 조직개발 / 리더십 경영분야등 총 8개분야의 90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90개의 과정을 엿보면 '열정적인 현장관리자','부하직원을 키우는 코칭의 힘','파워풀커리어우먼'등으로 관리자의 스킬과 업무지식을 키우는등 많은 노하우를 담고 있다. 독서통신교육은 이동이 번거로운 지방 및 원격지 근무자에게도 균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과정별 다양한 서적을 골라서 읽을 수 있고 전사적 학습분위기 조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으로 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삼표의 교육담당자는 "독서는 하루 아침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오랜세월에 걸쳐 습관처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가 자연스레 조직의 화합을 유도하는 한편, 전략적으로 개인과 조직을 성장시키고 회사의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고 향후 인재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매일경제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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