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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나눔경영,정도원회장 장학기금10억원 출연

2007-03-27

레미콘 및 골재생산 전문업체인 ㈜삼표의 정도원 회장이 올해도 변함없이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한다고 24일 재단 정기이사회를 통해 밝혔다. 정도원 ㈜삼표 회장의 선친이자 강원산업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정인욱 명예회장이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 및 학술 연구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9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체자산은 75억 규모이며, ㈜삼표에서는 매년 1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학술장학재단은 올해 2억 2천만원의 재단 수입금을 재원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사업을 지원하였으며, 학술논문공모를 통해 7건의 논문집을 발행하였다. 특별히 4개 대학의 학술연구지원을 통해 2건의 특허출연과 관련학회에 13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해당 대학의 특별장학생을 선발하여 졸업후 전 인원을 100% 취업시키는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화성석산(골재사업부)에서는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소망동산’과 올해 9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일정금액의 후원금 및 생활용품과 식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한 각 사업장에서는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경로잔치, 효도관광, 체육대회등 각종 문화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군에 위치한 봉재석산(골재사업부)에서는 인근 초등학교의 결식아동을 위해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 정회장은 “기금출연은 매년 지속될 것이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최근 경기불황과 높은 실업률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학술장학재단으로 발전시키겠다.” 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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