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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전 계열사 임원 워크샵 개최

2014-12-20

삼표그룹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경주시 소재 삼표그룹 연수원에서 ‘2015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 계열사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삼표그룹 전 계열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4년 사업부문 실적을 공유하고 사업계획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레미콘, 골재, 분체, 환경자원, 철스크랩, 철도, 콘크리트 부문 등 전 사업부문이 실적을 공유했고, 이어서 남병규 부사장이 2015년 그룹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 했다. 둘째 날에는 후계자 양성 방법과 부문별 수익극대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평에서 삼표산업 최병길 대표는 “레미콘의 생산이 늘어나면 연관사업인 슬래그시멘트, 골재, 분체 , PC, 파일 등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있는 만큼 모든 사업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영업력을 극대화하자”고 말했다. 또한 “본인 부재 시에도 조직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임원들은 2~3명의 후계자를 꾸준히 양성해주길 바란다”며 인재육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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